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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파리의 심장'이 불탔다…노트르담 대성당 큰불
15일(현지시간) 오후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이 화재로 무너져내리는 것을 연속촬영한 장면이다.[AFP=연합뉴스] 프랑스 파리의 상징이자 최대 관광명소 중 한 곳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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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예술가' 자처하는 연쇄살인마...칸영화제 뒤흔든 논란의 영화
지난해 칸영화제에서 논란을 부른 영화 '살인마 잭의 집'. 들라크루아의 '단테의 조각배'를 본뜬 지옥도 장면이다. 붉은 두건을 쓴 왼쪽 사내가 주인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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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영화제의 감동, 메가박스에서 다시 만나요
'장고 인 멜로디' [매거진M] 음악영화팬을 설레게 할 소식이 있다. 메가박스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(JIMFF, 이하 제천영화제)가 함께 진행하는 특별 프로그램 ‘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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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만 코 앞…돌아온 콰지모도
프랑스 뮤지컬 ‘노트르담 드 파리’ 한국어 라이선스?무대가 3년 만에 돌아왔다. 2008년 한국 초연 이후?2009년, 2013년에 걸쳐 전국을 투어하며 100만 관객을 목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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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현정의 High-End Europe] 노르망디 인상파의 길 (상)
프랑스 파리에서 서쪽으로 200km, 영국을 바라보는 노르망디(Normandi) 해안에 항구 도시 르 아브르(Le Havre)가 있다. 16세기 이래 유명한 상업 항구인 이곳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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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년 문화 캘린더 총정리
2015년에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이 이어진다. 독일 오케스트라들의 무대가 유난히 많은 것도 특징이다. 지난해 세월호 충격으로 위축됐던 공연계는 새해를 맞아 다시 기지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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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반 피셔와 함께하는 ‘베토벤 사이클’ 뮤지컬 무대엔 광복 70주년의 함성
로열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와 내한 공연을 펼치는 지휘자 이반 피셔. 2015년에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이 이어진다. 독일 오케스트라들의 무대가 유난히 많은 것도 특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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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르게 보기 현대 사진의 시작 … ‘20세기 사진의 거장전’
시선의 각도와 흐름에 따라 세상은 다르게 표현된다. 파리를 거쳐간 수많은 예술가들이 있었지만 노트르담 성당의 한 조각상, 그것도 악마상으로 불리는 조각의 시선을 화면의 중심에 놓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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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밍웨이를 만나고, 카뮈와 커피 마시고
세계 골목길 산책 / 파리 생제르맹 파리를 ‘게으른 산책자의 도시’로 이름 붙인 사람은 미국 작가 에드먼드 화이트다. 그는 “파리는 목적지 없이 기분 내키는 대로 발길을 내딛는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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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소식
알타보이즈 우리말로 듣는 프랑스 걸작 뮤지컬 ‘노트르담 드 파리’ 2월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문의: 02-501-13772005년 2월 프랑스 오리지널 팀의 내한 공연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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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세 성·저택 팝니다"
프랑스 정부는 최근 들어 16억 달러(약 1조5000억원) 상당의 정부 소유 성(城)과 저택 등 역사적 건물들을 매각했다. 헝가리 정부도 부다페스트 도심 다뉴브 강변 노른자위 땅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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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새해 벽두 문 여는 뮤지컬 빅4
풍성한 식탁이다. 연초부터 대형 뮤지컬들이 줄줄이 개막한다. 13일 '프로듀서스'와 '렌트'를 출발점으로 18일 '노트르담 드 파리', 25일 '지킬 앤 하이드'까지 이달에만 무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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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나폴레옹 대관식
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소장품 가운데 관람객을 압도하는 걸작으로 '나폴레옹의 대관식'이 흔히 꼽힌다. 전시실 한쪽 벽을 완전히 도배한 듯한 초대형(가로 979㎝, 세로 621㎝)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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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요 영화] SBS '나쁜 녀석들' 外
*** 정말 악당 잡는 형사 맞아? 나쁜 녀석들(SBS 밤 11시40분)=주연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, 감독 마이클 베이 모두를 일약 스타로 만든 액션 영화. 마이애미의 두 흑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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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타잔〉, 프랑스서 개봉 일주일간 1위
이번에는〈타잔〉이다. 프랑스 전역 750개의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한 디즈니의〈타잔〉은 일주일 동안 1,435,561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1위로 개봉했다. 최근 몇년간의 실패에도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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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타잔〉, 1위로 개봉
이번에는〈타잔〉이다. 프랑스 전역 750개의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한 디즈니의〈타잔〉은 일주일 동안 1,435,561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1위로 개봉했다. 최근 몇년간의 실패에도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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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무용]레퀴엠
유니버설발레단 정기공연. 현대발레 소품 걸작을 선보이는 국내 초연무대. 장 폴 콤린이 어머니의 죽음 앞에서 안무했다는 단막 발레 '레퀴엠' (작곡 모차르트) 은 예술가들에게 필요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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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류사회
영화사에 길이 남을 걸작은 아니지만 향수때문에 다시 보게되는옛날 영화들이 있다.남몰래 짝사랑했던 배우가 출연한 영화라든가,어려운 시절 힘을 준 영화,옛 연인을 떠올리게하는 영화등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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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380)화맥인맥(99)|월전 장성운
나는 75년10월17일부터 한달 동안 유럽 여러 나라를 여행했다. 쾰른에서 며칠동안 묵으면서 쾰른 돔(성당), 딸과 사위가 공부하고 있는 쾰론대학도 구경했다. 수도인 본에 들러 우